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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의대, 개교 30주년 기념 의학교육포럼 개최

미래 의학교육 혁신 방향 모색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6-01-09 16:06
1. 구훈섭 건양대 의과대학장 환영사
건양대 의과대학이 개교 30주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의료인재 육성 방안에 대한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건양대병원 제공)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이 개교 30주년을 맞아 '제4회 참키움 의학교육포럼'을 개최했다.

9일 오후 1시 건양의대 명곡홀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 구훈섭 의과대학장, 양정경 건양의대 동문회장을 비롯해 역대 의과대학 학장, 교수진, 재학생 등이 참석해 30주년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와 함께 한국의학교육학회 안덕선 회장과 정성수 부회장, 대전시의사회 임정혁 회장,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유승민 학장, 최원준 대청병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건양대 의과대는 1994년 설립 인가돼 이듬해부터 신입생을 받아 의료인재 교육을 시작해 2001년 첫 졸업생이자 의사를 배출했다. 2009년 의사 국가시험에서 건양대 의과대 재학생이 수석 합격하는 등 지역 의료인재를 키우고 있다.

2. 참키움 의학교육 포럼 단체 기념촬영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양의대의 역사와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는 기념영상 상영과 함께,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나눴다. 이어 열린 '참키움 의학교육포럼'에서는 '미래 의학교육의 방향과 혁신'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이종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안신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세동곡의학교육원 원장, 이승희 한국의학교육평가원 부원장 등 전국 의학교육학교실과 의료인문학교실 교수들이 연자로 참여해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의학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과 패널 토의를 펼쳤다.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은 이번 포럼을 통해 의학교육의 본질과 사회적 책무를 다시 한 번 되짚고, 미래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훈섭 의과대학장은 "개교 30주년을 맞아 감회가 깊으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30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의학교육을 통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의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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