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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겨울방학 합숙형 영어캠프 개막… 원어민과 함께 24시간 몰입

초등부 240명·중등부 70명 참여
부산외대 주관 실생활 중심 교육
반별 원어민 및 생활교사 전담 배치
팀 프로젝트 통한 협동심 함양 목적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1-0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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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청사 전경./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의 어학 능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동계 기장 청소년 영어캠프' 운영에 나섰다.

군은 지난 5일 부산외국어대학교 트리트니 홀에서 1차 참가 학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 입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합숙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 생활하며 실생활 중심의 언어를 습득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일정은 대상별로 차등 운영한다. 초등부 과정은 1월 5일부터 17일까지 5박 6일씩 총 2차례에 걸쳐 240명이 참여하며, 중등부 과정은 70명을 대상으로 1월 19일부터 29일까지 10박 11일간 진행된다.

모든 수업은 사전 레벨테스트를 거쳐 반별 12명 내외로 편성되며, 각 반에는 원어민 강사 1명과 생활교사 1명이 전담 배치돼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 안전한 생활 지도를 병행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영어 몰입 환경을 극대화하기 위해 흥미 위주의 테마별 수업과 팀 프로젝트 중심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또래 친구들과 과제를 수행하며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는 기회를 갖게 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며 영어 실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함께 생활하며 소통하는 경험으로 자기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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