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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청각장애인 가구 시각경보형 감지기 보급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6-02-27 08:10
괴산소방서 전경
괴산소방서가 관내 청각장애인 가구 대상 시각 단독경보형 감지기 70개를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화재감지기는 경보음을 중심으로 화재를 알리는 방식이어서 청각장애인의 경우 화재 발생 인지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에 소방서는 빛(플래시) 신호로 화재를 알려주는 시각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해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소방서는 이번 사업에 있어 충북농아인협회 괴산지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지기 설치뿐 아니라 사용법 안내, 화재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소방서는 이번 시각경보형 감지기 보급을 통해 청각장애인의 초기 대피 능력이 향상되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찬모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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