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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기장군 청사 전경./기장군 제공 |
기장군은 관내 전체 토지 중 도로, 구거, 하천 등 공공용지를 제외한 8만 2000여 필지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검증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검증은 지가의 적정성을 높여 행정의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정한 진행을 위해 4개 감정평가법인이 참여한다.
검증을 맡은 감정평가법인은 지난 1월 23일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토지특성 조사 내용의 일치 여부, 토지가격비준표 적용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다.
특히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이 유지돼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지가 산정의 오류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개별공시지가 검증 절차가 완료되면 군은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제출 신청을 받는다.
이후 제출된 의견에 대한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최종 가격을 결정하고 공시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각종 세금과 건강보험료 산정, 개발부담금 부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군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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