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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이사회는 26일 오후 총장 선임을 안건으로 한 이사회를 개최했다. KAIST 정관에 따라 출석 이사의 과반수 득표를 얻어야 한 명을 선임할 수 있는데, 과반 득표를 충족한 후보가 없어 결국 부결됐다.
3배수 후보자는 이광형 현 KAIST 총장과 김정호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이용훈 전 UNIST 총장이었다.
이사회는 "조속히 총장 선임을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교수회 추천과 후보 등록, 3배수 후보 압축, 이사회 개최까지 시간이 필요하면서 총장 선임 지연은 더 길어질 전망이다.
또 이날을 끝으로 이사회 구성원 15명 중 5명의 임기가 종료되면서 새 이사회 구성이라는 과정도 거쳐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3월 정기 이사회는 10명 체제로 개최하되 최대한 빨리 이사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차기 총장 선임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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