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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 겨울철 안전활동 마무리

1~2월 취약계층 대상 예방·돌봄으로 생활밀착형 안전지원 강화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6-03-03 10:24
돌봄 상담
태안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높아지는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의용소방대와 함께 '겨울철 한파대비 화재예방 및 독거노인 돌봄활동'을 추진했다. 사진은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독거노인 가정에서 돌봄 상담을 실시하는 모습. 태안소방서 제공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는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높아지는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의용소방대와 함께 '겨울철 한파대비 화재예방 및 독거노인 돌봄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서 안전활동은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진행됐으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역 경로당과 가정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 취약요인을 중심으로 안전교육과 점검에 나섰다.

이 기간중 취약계층 방문 화재예방 활동은 334회 실시했으며, 전기·난방기기 과부하 사용, 전열기기 주변 가연물 관리, 노후 전기설비 등 주요 위험요인을 짚어주고 바로 실천 가능한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세대 방문 또는 전화로 응급처치 교육, 노년기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생활 애로사항 청취 등 돌봄 활동을 115회 진행했다. 또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화재취약 주거지역 순찰을 강화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현장 조치·개선 권고를 병행했다.



류진원 서장은 "겨울을 나는 어르신들에게는 안부를 묻는 전화 한 통, 문을 두드리는 방문 한 번이 가장 든든한 안전망이 될 수 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살피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이 군민의 불안을 덜고 일상에 안심을 더하고 있는 만큼, 예방과 돌봄이 끊기지 않도록 지역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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