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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 본격 활동…4개조 12명 운영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예방 위해 논·밭두렁 소각 대신 ‘파쇄’ 지원

고중선 기자

고중선 기자

  • 승인 2026-03-03 09:52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
공주시가 2월 27일 영농 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영농 부산물의 안전 처리를 위한 파쇄지원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2월 27일 영농 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상반기 파쇄 지원은 지난 2월 신청을 마친 240농가, 총 53.2헥타르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원단은 4개 조 12명으로 구성됐으며,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까지 과수 전정 가지 등 영농 부산물에 대한 파쇄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농기계 조작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농가가 영농 부산물을 직접 소각하는 대신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자원 순환을 활성화하고, 불법 소각이 집중되는 시기 산불 발생을 예방하는 한편, 미세먼지 저감 효과까지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최원철 시장은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해 토양으로 환원하는 것은 산불 예방과 탄소중립 실천의 첫걸음"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농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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