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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보건소 이달부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운영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6-03-03 10:30
괴산군 보건소 전경 1
괴산군보건소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210명 대상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고령층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이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모델이다.



군 보건소는 이 사업 운영에 앞서 이들에게 스마트 기기를 배부했고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을 통해 건강 상담과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손목활동량계, 체중계를 기본으로 건강 상태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등도 최대 6개월간 대여한다.

특히 스마트폰이 없거나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화면형 AI스피커를 제공해 걷기, 복약 관리, 체중·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 미션을 매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군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건강 미션 우수 달성자에게 소정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경 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보건소는 2025년 210명 어르신 대상 진행한 이 사업 효과 분석 결과 신체활동, 식생활 개선 등 건강행태 개선율이 81%를 기록했다.



만성질환 조절률은 78.1%, 허약 개선율은 89.1%로 주요 건강지표 전반에서 의미 있는 향상을 보였고 프로그램 만족도 역시 99.9%에 달해 참여자들의 체감도가 높았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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