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수도권

인천시, 찾아가는 무료 수질검사 '인천형 워터케어' 확대 운영

가정집은 물론 학교·어린이집·노인복지시설까지 확대
현장검사 및 정밀검사, 시민 안심 수돗물 환경 조성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3-03 10:34
ㅂ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이 직접 수돗물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인천형 워터케어'를 확대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워터케어'는 수질검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탁도, pH, 잔류염소, 철, 구리 등 5개 항목을 현장에서 즉시 검사하고 결과를 안내하는 무료 서비스다. 지난해 만족도가 95%에 달할 만큼 호응이 높아, 올해부터는 가정집뿐 아니라 학교,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까지 검사 대상을 넓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서비스 확대에 맞춰 수질검사원 '워터코디'를 기존 26명에서 28명으로 늘렸다. 특히 영종·옹진수도사업소 관할 섬 지역 주민들의 수질관리 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또한 낮 시간대 방문이 어려운 1인 가구나 맞벌이 가구를 위해 비대면 수거 방식 검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검사에서 기준을 초과한 항목이 발견되면, 맑은물연구소를 통해 13개 항목에 대한 정밀 2차 검사가 진행된다. 급수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는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을 안내해 급수관 교체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수질검사 신청은 물사랑누리집, 미추홀콜센터(☎032-120), 관할 수도사업소 전화·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워터코디 방문 시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장병현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워터케어를 통해 시민들이 수돗물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관리로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