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수도권

인천 옹진군, 인하대 의대생 대상 병원선 공공의료 현장실습 실시

미래 지역 공중보건인력 양성 기여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3-03 14:50
20260303 보도자료(병원선 의대생 실습)
인천시 옹진군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지역 순회진료를 담당하는 병원선 건강옹진호에서 올해 처음으로 '공공의료 현장실습'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실습에는 인하대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며, 1차 실습은 3월 4일부터 6일까지 덕적면 일원에서 3명이 진행한다. 이어 오는 6월에는 9명의 학생이 2차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옹진군 소속 공중보건의사 및 실무진의 지도를 받아 병원선에서 실습하며, 보건소·진료소 역할 이해와 현직 공중보건의사와의 멘토링을 통해 도서지역 공공의료 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번 현장실습은 '옹진군-인하대 현장교육 지원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의료 취약지인 섬 지역의 보건의료 현실을 알리고, 미래 공중보건인력으로서의 이해와 사명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병원선 의대생 실습은 학생들이 도서지역 공공의료의 특수성과 중요성을 체감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연계한 실습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우수한 지역 공중보건인력을 양성하고 의료 공백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