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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RISE사업단, 충남 17개 기관과 도시혁신 'RUCAS 2026' 닻 올렸다

아산 국제문화타운 조성 아이디어 발굴… 8개 대학 200여 명 참여 리빙랩 본격화

고중선 기자

고중선 기자

  • 승인 2026-03-13 20:14

공주대학교 RISE사업단은 충청남도 및 아산시 등 17개 유관 기관 및 8개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도시 혁신과 청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RUCAS 2026’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 신창면 일대를 거점으로 다문화 특성을 반영한 국제문화타운 조성과 도시 재생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학생 중심의 리빙랩 활동으로 진행됩니다.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3D 메타버스 플랫폼에 구축되어 지자체 정책 수립을 위한 데이터베이스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하는 혁신적인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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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RISE사업단이 13일 순천향대에서 충청남도 및 17개 유관 기관과 함께 'RUCAS 2026'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주대 제공)


공주대학교 RISE사업단이 지역 대학 및 유관 기관들과 손잡고 충남 지역의 도시 혁신과 청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공주대 RISE사업단은 지난 13일 순천향대학교 향설도서관에서 충청남도, 아산시 등 17개 기관과 선문대 등 8개 지역 대학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학연합 도시혁신 공간설계 정책 아이디어 콘텐츠 기획 사업(이하 RUCAS 2026)'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크루즈 아키톤(Cruise Archithon)'의 출발을 선언한 이날 협약에서 참여 기관들은 ▲도시혁신 공간설계 정책 아이디어 공동 기획 ▲지·산·학·연 확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역 정주 및 취·창업 아이디어 발굴 협력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휴 및 정보 공유 등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올해 프로젝트는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일대를 주요 거점으로 삼았다. 특히 해당 지역의 다문화 거주민 특성을 반영한 '국제문화타운' 조성과 도시 재생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집중한다. 이를 위해 참여 학생 200여 명과 지도교수진은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아산시 가족센터 및 주민자치회와 연계한 현장 답사 등 실질적인 '리빙랩(Living LAB)'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RUCAS 2026은 오는 11월까지 약 9개월간 3개의 주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결과물은 '지산학연 혁신플랫폼'을 통해 3D 메타버스 형식으로 아카이빙될 예정이다. 이는 지자체 정책 수립에 필요한 공간 설계 데이터베이스(DB)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상시 접속해 도시 혁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송자 RISE사업단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의 전문 지식과 지역사회의 수요가 결합한 학생 중심 리빙랩의 혁신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며 "충남·세종 중심 대학으로서 지역민과 상생하는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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