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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실시간 교통신호 잔여 시간 제공...교통 흐름 개선 등 효과 기대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6-06-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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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실시간 교통신호 잔여 시간 제공 서비스' 적용 교차로를 확대했다.(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운전자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제공 구간을 대폭 확대했으며, 신호 변경까지 남은 시간을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교통 흐름 개선과 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천안시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실시간 교통신호 잔여 시간 제공 서비스' 적용 교차로를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운전자에게 전방 교차로 신호등의 남은 시간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운전자는 주행 중 신호 변경 시점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안정적인 차량 운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용자는 각 애플리케이션에서 관련 기능을 활성화한 뒤 목적지를 설정하면 주행 경로상의 교차로 신호 잔여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은 교통사고 확률을 줄이고 교차로 정체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민 김영국(73)씨는 "출퇴근 시간마다 신호가 언제 바뀌는지 몰라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거나 신호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는 남은 시간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훨씬 여유 있게 운전하게 됐다"며 "무리하게 교차로를 통과하려는 빈도가 줄어들면 안전운전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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