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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사 캐피털그룹, KT&G 지분 7.24%로 확대

KT&G, 회사 펀더멘털 경쟁력 인정받아
하반기에는 新주주환원 정책 발표 예정

김흥수 기자

김흥수 기자

  • 승인 2026-06-09 16:51

신문게재 2026-06-1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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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로고. (사진=KT&G 제공)
KT&G가 글로벌 자산운용사로부터 펀더멘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KT&G는 미국의 캐피털그룹이 단순투자 목적으로 자사의 지분 7.21%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캐피털그룹은 KT&G 주식 749만여 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캐피털그룹의 KT&G 발행주식총수 대비 보유 지분율은 7.21%로 집계됐다.

캐피털그룹은 앞서 5월 8일 KT&G 지분 5.61%를 확보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 추가 매입을 통해 보유한 지분율은 7.21%까지 끌어올리게 됐다.



캐피털그룹은 약 3조 300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대형 액티브 펀드사다.

KT&G 관계자는 "블랙록에 이어 캐피털그룹 등 장기투자 성향이 강한 글로벌 자산운용사의 연이은 지분 확보를 통해 회사의 펀더멘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사업 중심의 이익 성장과 주주환원의 선순환을 구축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올 하반기 배당 강화 등을 포함한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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