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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권농일 맞아 모내기 체험 행사…농업 가치 되새겨

고중선 기자

고중선 기자

  • 승인 2026-06-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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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식물자원학과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제116주년 권농일을 맞아 예산캠퍼스 부속농장에서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 (사진=국립공주대학교 제공)
국립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식물자원학과는 제116주년 권농일을 기념해 지난 2일 예산캠퍼스 부속농장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미래농업교육연구센터와 두과녹비자원연구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현장 중심의 농업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식물자원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논에 직접 벼 모종을 심으며 전통 농업의 의미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모내기 작업을 함께하며 농업 현장의 가치와 식량 생산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조은비 학생은 "교과서나 영상으로만 접했던 모내기를 캠퍼스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실습을 마친 뒤 함께 수박을 나눠 먹으며 농업이 주는 결실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대연 식물자원학과장은 "권농일을 계기로 학생들이 전통 농업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식량안보와 친환경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농생명 산업을 이끌 인재들이 현장 경험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16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국립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식물자원학과는 매년 권농일 전후로 모내기 등 다양한 영농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농업 발전과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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