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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행복누리센터, 놀이·학습 공간 시범 운영

도담놀이터·스터디카페 무료 개방···주민 활용도 점검

최병환 기자

최병환 기자

  • 승인 2026-06-09 11:23
청양군이 행복누리센터를 중심으로 보육과 교육, 돌봄 기능을 확대하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유아 전용 놀이공간인 도담놀이터와 군민 학습공간인 스터디카페가 시범 운영에 시작하면서 행복누리센터가 지역 공동체의 새로운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은 행복누리센터 내 도담놀이터와 스터디카페를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하며 이용자 의견을 수렴한 뒤 정식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청양행복누리센터 도담놀이터
청양 행복누리센터 내 도담놀이터 모습(사진=청양군 제공)
4일 문을 연 도담놀이터는 충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 청양분소 내에 조성된 영유아 전용 놀이시설이다. 영아와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춰 다양한 신체활동과 놀이가 가능하도록 꾸며졌으며,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실내 놀이공간으로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관내 영유아와 보호자이며 하루 2회 운영한다. 회차별로 10팀씩 이용할 수 있고 당일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받는다.



청양 행복누리센터 내 스터디 카페
청양 행복누리센터 내 스터디 카페 모습(사진=청양군 제공)
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스터디카페는 학생과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활용할 수 있는 학습공간이다. 개인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좌석과 자유로운 분위기의 개방형 공간, 소규모 모임이 가능한 그룹스터디룸 등 총 101석 규모로 조성했다. 별도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며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시설 개방은 단순한 공간 확충을 넘어 군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교육 기반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영유아 가정에는 돌봄과 놀이 공간을, 학생과 주민에게는 학습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정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누리센터에는 가족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들어선다. 보육과 상담, 평생학습, 복지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복합 거점 기능도 한층 강화된다.



군 관계자는 "도담놀이터와 스터디카페가 아이들에게는 성장과 놀이의 공간이 되고 군민들에게는 배움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복지·교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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