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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해외 공동관 지원 효과 가시화

지역 기업들 동남아 시장 공략 본격화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6-0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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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태국 방콕 식품 전시회 진출 (사진=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가 추진 중인 관내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이 동남아시아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며 지역 기업들이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최근 태국과 베트남에서 열린 국제 전시회에 참가한 지역 기업 12곳이 총 326건의 상담을 진행하여 약 3000만 달러(약 450억 원)의 계약 성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는 해외 진출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공동관 형태로 전시 참가를 지원해 부스 임차와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과 물류 운송과 통역 서비스까지 제공했다.

특히 베트남에서 열린 프리미엄 소비재 전시회에는 화장품과 생활용품, 식품 분야에서 현지 유통업체와 구매 담당자들의 관심 속에 100건 넘는 상담이 진행됐다.



앞서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 식품 전시회에서도 지역 기업들의 활약이 이어져 참가 기업들은 218건의 상담을 통해 약 2632만 달러 규모의 거래 가능성을 확인했다. 식품 분야 기업들은 현장에서 동남아 구매처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신규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일부 기업은 전시회 주최 측이 운영하는 유망 브랜드 소개 구역에 제품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참가 기업들은 공동관 지원사업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비용과 행정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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