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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열린 용인특례시의 돌봄파트너 양성교육 개회식 (사진=용인시 제공) |
시는 8일 시민들이 지역 돌봄 현장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 용인' 돌봄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돌봄 공백을 줄이고 이웃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지역 내 돌봄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시는 행정 중심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시행된 의료·요양 통합돌봄 제도에 발맞춰 현장에서 활동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참가자들은 지역사회 복지 체계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위기 가구 발견 방법, 주민 상담과 소통 기술, 응급상황 대응 요령, 활동가의 책임과 윤리 의식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마친 돌봄파트너들은 8월부터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생활 여건을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정기적인 방문과 안부 확인을 통해 정서적 지지 역할도 담당한다.
또 주민들의 생활 속 어려움과 복지 수요를 행정기관과 공유해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민관 협력 창구 역할도 맡고, 현장에서 수집한 의견은 지역 복지정책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주민이 참여하는 돌봄 네트워크가 정착되면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보다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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