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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화이글스배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 성료

심효준 기자

심효준 기자

  • 승인 2026-06-09 16:50

신문게재 2026-06-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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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vs대학 올스타전 참가 선수들이 이달 8일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한 '제4회 한화이글스배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이 팬들의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8일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선수들은 3000여 명의 선수 가족과 지역 초중등 학생야구 선수단, 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경기는 지난 3년 동안 아마추어 야구 발전과 고교·대학 선수 간 교류에 크게 기여하며 아마추어 야구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이날 경기에 KBO리그 10개 구단 스카우트를 비롯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12개 구단 스카우트, 일본 프로야구 2개 구단 스카우트들이 경기를 관찰했다. 게임 슬로건 'Game of the dream'에 걸맞게 학생 야구 선수들의 꿈의 무대가 됐다는 평가다.



경기는 고교 팀이 6대 4로 승리했다. 3회 대회까지 1승 1무 1패로 팽팽했던 역대 전적에서 고교 팀이 한발 앞서가게 됐다.

5회 말 종료 후 진행된 홈런 레이스 결승에서는 고교 팀의 서울고 김지우가 대학팀 연세대 김동주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프로야구 선수를 목표로 땀을 흘리고 있는 아마야구 현장을 다니다 보면 선수들이 점점 이 대회 출전을 목표로 하는 모습이 보인다"며 "더 많은 학생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이 대회가 더 발전하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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