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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9일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21개 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사진=대전지방국토관리청 제공) |
이번 협의체에는 충청권 광역지자체를 비롯해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충청권 민자고속도로사, 전세버스·화물자동차 관련 협회 등 총 21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의체는 제한된 예산과 인력을 고려해 교통사고 주요 취약요인인 화물차 사고와 고령 운전자 등 사고 감소를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취약요인별 맞춤형 예방대책 마련과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
대전국토관리청은 AI기반 교통사고 위험도 분석과 사전예방 솔루션 플랫폼인 'K-Safer'를 활용해 고위험 구간을 사전에 분석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등 사후 대응 중심에서 선제적 교통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사업용 차량 운행기록 정보를 활용해 충청권 일반국도 운전 고위험지도를 제작·배포하고, 운전자들에게 사전 안내를 통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SNS를 활용한 국민 참여 소통창구를 운영하며 교통안전 메시지 확산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상일 청장은 "충청권 교통안전협의체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교통안전 체계를 구축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도로 이용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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