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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청사 (사진=신언기 기자) |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제도는 기존 후계농업경영인 가운데 영농 실적과 경영 능력,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영농 지원을 넘어 전문 경영 역량을 갖춘 농업인을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예산군 농업인 3명은 농업 경영 규모 확대를 위한 정책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 한도는 개인당 최대 2억 원이며, 농지 확보와 시설 투자, 농업기계 구입 등 생산 기반 확충에 활용할 수 있다. 융자 조건은 연 1.5% 고정금리에 5년 거치 후 10년 분할상환 방식이다.
농업 현장에서는 영농 규모화와 시설 현대화가 경쟁력 확보의 핵심 과제로 꼽히고 있다.
특히 초기 투자비 부담이 큰 농업 특성상 장기 저리 자금 지원은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구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선발은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 농업인 육성과 세대교체 기반 확대 측면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지역 농업의 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후계농업인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역할이 기대된다.
또한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은 개별 농가 경쟁력 향상뿐 아니라 지역 농업 전반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농업기술 도입과 경영 혁신에 적극적인 농업인이 늘어날수록 지역 농업의 시장 대응력도 강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농업인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후계농업인 육성과 영농 정착 지원을 확대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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