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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동남아 수출길 넓혔다

수출상담 147건·5035만8000달러
기업가정신·유등축제·농식품 교류 확대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06-28 14:25
헬프대학초청 특별대담
헬프대학초청 특별대담<사진=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수출, K-기업가정신, 관광, 농식품 교류 기반을 넓혔다.

핵심 성과는 기계 분야 수출 상담이다.

진주시 기계무역사절단은 자카르타와 쿠알라룸푸르에서 총 147건, 5035만8000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국가별 상담 실적은 인도네시아 96건, 2611만8000달러, 말레이시아 51건, 2424만 달러다.



시는 유망 상담 건을 중심으로 후속 상담을 이어가고, 현지 무역관 긴급 지사화 사업 등 맞춤형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진주 K-기업가정신의 동남아 확산 기반도 마련했다.

시는 인도네시아 파라향안 가톨릭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말레이시아 켈란탄대학교와 교류협력 의향서를 맺었다.



말레이시아 헬프대학교에서는 현지 기업·산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주시 비전과 우주항공 산업, 교육·산업 정책을 소개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앞세웠다.

진주시는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와 함께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진주 관광자원과 인근 시군 축제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알렸다.

농식품 분야에서는 말레이시아 한국식품 전문 수입·유통기업 KMT 자야와 진주 농식품 수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방문 성과가 지역 기업 수출과 진주 K-기업가정신, 관광·농식품 교류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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