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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칭다오대, 축구 넘어 연구·학생교류 넓힌다

양교 교수·동문·유학생 50여 명 참여
친선행사 정례화·학생교환 확대 논의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7-13 12:53
지난 4일 중국 칭다오다.
지난 4일 중국 칭다오대학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동아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 칭다오대학 방문 친선 축구대회'에서 양교 교수와 동문, 유학생 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와 중국 칭다오대학이 교수와 동문을 중심으로 형성한 교류망을 연구 협력과 학생 교환으로 넓힌다. 친선 축구를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양 대학의 지속적인 국제교류 기반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동아대는 개교 80주년을 맞아 최근 중국 칭다오대학에서 양교 교수와 동문, 유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하는 친선 축구대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류에는 두 대학 교수진과 축구회 회원뿐 아니라 중국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동아대 박사 출신 동문 7명과 동아대에서 공부한 중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했다. 대학 간 공식 관계에 해외 동문과 유학생 네트워크를 결합한 형태다.

양교는 친선경기 이후 진행한 협의를 통해 행사를 정례화하고 교수 간 공동 연구와 학생 교환 프로그램 등 후속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양교는 11인제 정규경기와 9인제 친선경기를 진행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동아대는 이번 만남을 중국 내 동문과 유학생의 연결망을 강화하고 양 대학의 인적 교류를 지속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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