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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CCTV 시대…스마트 관제로 도시 안전망 강화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7-13 13:16
1 CCTV 통합관제센터 경기도 우수상 1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경기도 우수상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시는 최근 열린 '경기도 정보통신 및 CCTV 분야 담당자 연찬회'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고층부 영상관제 개선 사례를 소개해 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시는 높은 곳에 설치된 CCTV의 관리 한계를 개선한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기존 고층 CCTV는 넓은 지역을 감시할 수 있어 재난·범죄 대응에 효과적이지만, 날씨 변화에 따른 렌즈 오염으로 영상 확인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반복됐다.

특히 건물 옥상 등 접근이 쉽지 않은 장소에 설치된 장비는 청소와 점검 과정에서 작업자의 안전 문제와 유지관리 비용 부담도 발생했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렌즈에 묻은 이물질을 자동으로 제거하는 자가세정 기능을 CCTV에 적용했다.



이 기술은 장비 내부 진동 방식을 활용해 별도의 인력 투입 없이 카메라 상태를 관리할 수 있어 비·먼지 등 외부 환경 변화에도 안정적인 관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이천지역 주요 지점에는 해당 기능을 적용한 고성능 CCTV가 운영되고 있다. 부발읍 산업시설 주변을 비롯해 창전동과 증포동 주거지역, 중리동 일대, 이섭대천공원 등 주요 생활권을 실시간으로 살피며 시민 안전 확보에 활용되고 있다.

시는 이번 기술 도입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 판단 능력을 높이고, CCTV 관리 효율 향상과 유지보수 과정의 위험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천=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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