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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 예산군 지부와 신양농협이 취약농가생활환경개선(사진=신양농협 제공) |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에 따르면 예산군 신양면에 거주하는 고령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노후 싱크대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7월 31일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농업인행복콜센터'에 생활 불편이 접수되면서 이뤄졌다.
현장 확인을 맡은 'NH농촌현장봉사단'은 주거 상태를 점검한 뒤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농협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대상 농가는 오래된 싱크대 사용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추게 됐다.
특히 고령 농업인의 경우 주거환경 개선이 안전사고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을 받은 80세 어르신은 "생활이 불편했지만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몰랐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으로 큰 걱정을 덜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시양 신양농협 조합장은 "고령 농업인과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지역 농협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철우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장도 "영농철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농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 고령·취약·홀몸 농업인을 대상으로 말벗 상담, 생활 불편 해소 지원, 긴급출동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자 등록은 가까운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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