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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라오스 계절근로자 13명 배치…하반기 농번기 인력난 해소 기대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6-07-31 06:30
6.외국인 근로자 배치 모습
외국인 근로자 배치 모습(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하반기 농번기를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배치하며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나섰다.

쪽파 파종과 사과 수확 등 집중적인 인력이 필요한 시기를 맞아 농가의 영농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충청남도와 라오스 간 업무협약(MOU)을 통해 선발된 라오스 국적 계절근로자 13명이 지난 7월 28일 입국해 지역 내 6개 농가에서 본격적인 영농 지원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입국은 올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운데 첫 번째로 이뤄진 사례다.



근로자들은 쪽파 파종과 사과 수확 등 계절별 농작업에 투입돼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시기의 인력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맡게 된다.

최근 농촌지역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농번기마다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수확과 파종이 겹치는 시기에는 단기간에 많은 인력이 필요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농가 경영 안정에 중요한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예산군도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기에 배치하고 있으며,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과 생활 여건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

이는 농가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 농번기에 필요한 인력이 제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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