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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센트럴파크 전경<사진=경남도 제공> |
회색빛 자동차 도로를 도민 생활공간으로 바꾼다.
핵심은 10차선 광폭 도로의 축소다.
도청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까지 2.8km 구간의 차로를 줄여 사람 중심의 생태공원으로 잇는다.
그동안 창원 중앙대로는 거대한 아스팔트 장벽이었다.
양측 생활권과 상권을 가로막아 도심을 단절시킨다는 원성을 샀다.
도는 과감한 로드다이어트로 잉여 차로를 덜어낸다.
그 자리에 산림 녹지축을 먼저 조성한다.
이후 복합문화공간을 세우고 가로변 상권까지 단계적으로 융합한다.
관건은 교통 흐름 유지와 상업 기능 회복이다.
이날 회의에 모인 도시·교통 전문가 20여 명은 교통 혼잡을 줄이고 보행을 매끄럽게 잇는 실행안을 따졌다.
도는 논의된 대안을 담아 오는 8월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본격 발주한다.
김복곤 경남도 도시정책과장은 "자동차 도시를 도민 삶과 문화가 머무는 미래 생활도시로 재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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