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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름철 재해 대비 동물의료지원반 운영

집중호우·폭염 농가 피해 예방
가축 부상 시 신속 진료 지원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7-3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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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철 가축 건강 이상과 축산농가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가축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동물의료지원반을 운영한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해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가축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동물의료지원반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야외에 노출된 가축의 질병 감염, 탈진·탈수, 폐사 위험이 커지고 있어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가축방역관과 자치군·구 위촉 공수의, 지역 축산농협 소속 수의사 등 3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반 2개 반(강화지역 1, 강화 외 지역 1)을 편성해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동물의료지원반은 축산농가가 군·구청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면 현장에 출동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임상관찰을 통해 질병 감염 여부를 점검한다. 필요 시 긴급 진료를 실시하고, 항생제·해열제·소염제·면역증강제·해충 구제제·소독약·진단키트 등 동물용 의약품과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해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명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해로 인한 가축 질병과 건강 이상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농가 피해를 줄이고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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