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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수 경기도의원, 장애인 정책 현장 파트너 맡는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부터 제도 개선까지…당사자 경험 기반 정책 협력 강화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7-3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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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수 경기도의원, 31일 용인시지체장애인협회 자문위원 위촉 (사진=경기도 의회 제공)
경기도의회에서 장애인 정책을 꾸준히 다뤄온 한영수 경기도의원이 지역 장애인단체와의 협력 창구 역할을 맡게 됐다. 현장의 요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자문 기능을 수행하며 장애인 복지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 의원은 31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협회 자문위원으로 공식 위촉됐다.

이번 위촉은 장애인 복지 현안에 대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현장의 의견이 정책 결정 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 의원은 앞으로 협회와 정기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장애인이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과 제도적 한계를 살피는 역할을 맡는다.



이동권 보장과 편의시설 확충, 자립생활 지원, 취업 기회 확대, 문화·체육 활동 참여 기반 조성 등 다양한 분야의 개선 과제를 발굴해 의정활동과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의 시각에서 제도의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단순한 자문을 넘어 실질적인 제도 보완과 예산 지원 방안까지 함께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한 의원은 "현장의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때 장애인이 체감하는 변화도 가능하다"며 "자문위원으로서 협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생활 속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정책 발굴에 집중하고, 장애인의 권익 향상은 사회 전체의 포용성을 높이는 과정이라며, 현실적인 정책과 예산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석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부 회장은 "장애인 정책에 대한 이해와 현장 경험을 갖춘 자문위원의 참여는 협회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위촉을 계기로 협회와 한 의원은 정례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장애인 정책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기도와 관계기관에 제안할 예정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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