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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는 30일 제7회 충청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사진-보령시제공) |
보령시는 30일 보령 무궁화수목원에서 열린 '제7회 충청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연속 대상을 거머쥔 것으로, 보령시의 무궁화 재배·관리 역량이 충남에서 독보적인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이번 품평회에는 충남 15개 시·군과 산림자원연구소가 참여해 총 46점의 무궁화 분화를 출품했다. 보령시는 이 가운데 6점을 선보였다. 무궁화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단은 각 출품작의 생육 상태와 꽃의 색상·형태, 전체적인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가렸다.
이번 품평회의 수상작 5점을 포함한 우수 분화 30점은 오는 8월 6일 산림청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에 충남 대표로 출품될 예정이다.
이관복 보령시 공원녹지과장은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족의 역사와 함께해 온 나라꽃 무궁화의 육성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들이 수상작을 직접 감상할 기회도 마련된다. 출품된 무궁화 분화는 8월 6일까지 보령 무궁화수목원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어 광복절을 맞아 8월 7일부터 18일까지는 한내대교에 무궁화 분화 26점이 추가로 전시될 계획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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