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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물류센터 화재 대비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

지게차 폭발 화재 가정해 대형 재난 대응체계 점검

고중선 기자

고중선 기자

  • 승인 2026-07-3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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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가 지난 30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코웨이 물류센터 화재를 가정한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을 실시하며 대형 재난 대응 절차와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공주소방서가 물류센터 화재 등 대형 재난에 대비한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공주소방서는 지난 30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을 열고 대형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응 절차와 기관별 임무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주시 유구읍 코웨이 물류센터에서 충전 중이던 지게차가 폭발해 화재가 발생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오긍환 서장을 비롯해 긴급구조통제단원과 웅진·유구·구조구급센터장 등 44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시간대별 재난 진행 상황에 맞춰 통제단 각 부·반의 핵심 임무와 대응 절차를 확인하고, 현장 상황 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자유토론 방식으로 논의했다.

특히 기존 지휘관 중심의 의사결정 방식에서 벗어나 각 부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초기 대응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변화하는 현장 위험요인에 대한 다양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높였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물류센터와 같은 대형 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평소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도상훈련을 꾸준히 실시해 관내 주요 시설에 대한 재난 대응 태세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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