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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범 화순군 부군수가 최근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화순군 제공) |
31일 화순군에 따르면 관리지역별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드론을 활용한 예찰 활동을 확대해 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호범 부군수 주재로 동복면 만경대와 사평면 봉황대, 한천면 동가리, 춘양면 베틀바위, 청풍면 귀미뜰 등 지역 내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 5곳을 차례로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점검에서는 안전관리요원의 근무 상황과 안전시설 유지 상태를 비롯해 구명환과 구명조끼 등 구조장비 비치 여부, 위험구역 관리 실태, 비상연락체계 운영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은 즉시 보완하도록 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부군수는 폭염 속에서도 근무 중인 안전관리요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피서객 안전 확보를 위한 철저한 근무를 당부했다.
화순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 동안 관리지역마다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동시에 의용소방대 드론수색팀과 협력해 입체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공중 예찰과 위험요인 확인, 안전수칙 안내 방송 등을 병행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드론은 넓은 하천과 계곡 일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하는 데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위험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에도 활용되고 있다.
이호범 부군수는 "물놀이 안전은 사고 발생 이후의 조치보다 예방 중심의 현장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드론 예찰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김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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