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RISE사업단은 학생창업자와 지역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ISO 국제표준 인증 심사원 교육을 실시하여 환경경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문 역량 강화를 지원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 확산에 대응해 창업 초기부터 국제 기준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수료생 전원에게는 ISO 14001 심사원(보) 자격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되었습니다. 대학 측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실전 창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 생태계와 연계한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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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O 국제표준 인증 심사원 교육(사진=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제공) |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RISE사업단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교내 창업보육센터에서 'ISO 국제표준(19011, 14001) 인증 심사원 교육'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과정에는 선착순 모집과 적격성 검토를 거쳐 선발된 학생창업자와 예비창업자, 지역 기업 재직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하루 8시간씩 4일간 모두 32시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과 경영시스템 심사 지침인 ISO 19011을 중심으로 표준 요구사항 해석과 실제 심사 기법을 익혔다.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으며, 수료생 전원은 ISO 14001 심사원(보) 자격시험 응시 자격을 얻었다.
해당 시험에 합격하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ISO 14001 심사원(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최근 ESG 경영 확산으로 환경경영시스템 구축과 인증 수요가 늘면서 초기 창업기업에도 품질·환경 대응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환경 분야 창업기업에는 창업자가 관련 역량을 직접 갖추는 것이 제품 신뢰도 확보와 판로 개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경쟁력으로 꼽힌다.
교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수질환경개선제품 제조업을 운영하는 김요한(녹색기술융합학과 4학년) 학생은 "창업 초기부터 환경경영 관점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기준을 배웠다"며 "자격을 취득하면 거래처 확보와 인증 대응 등 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전흥석 RISE사업단장은 "학생창업자들이 재학 중 국제 수준의 전문 자격을 갖추고 사업에 바로 접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 창업생태계와 연계한 실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창업허브스테이션G 센터장은 "환경경영시스템을 이해하는 창업자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학생과 지역 창업자의 사업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기업과 창업 인재를 연결할 후속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허브스테이션G는 지역 기술창업자와 학생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전주기 지원과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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