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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9월 말까지 온열질환 비상대응체계 총력 가동

핫라인 구축부터 재난문자 발송까지…실시간 밀착 감시
건강 취약계층 중심 ‘맞춤형 밀착 돌봄’ 강화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08-07 21:45
[사진2] 경로당 이용 어르신 대상 폭염대비 예방교육
계룡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수칙과 온열질환 예방요령을 안내하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계룡시 제공)
연일 계속되는 가마솥 더위로 온열질환 위험이 고조되는 가운데, 충남 계룡시가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고강도 응급대응 및 예방책을 선제적으로 가동했다.

계룡시 보건소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질병관리청 시스템과 연계된 ‘온열질환 응급감시체계’를 밀착 운영하며 지역 의료기관과의 공조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만일의 사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의료 핫라인 및 의료기관 전용 비상연락망을 24시간 가동 중이다. 발생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이상 징후 감지 시 신속하게 상황을 공유하며, 시민안전과와 협력해 재난안전문자 발송 등 다각적인 홍보 및 현장 안전관리를 병행하고 있다.

피해에 취약한 고령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현장 지원책도 대폭 확대됐다.



방문건강관리는 전문 인력이 직접 어르신과 취약계층, 경로당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행동요령을 교육한다.

또한, 통합 건강관리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도 합세하여 안부 확인, 냉방 쉼터 이용 안내, 맞춤형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계룡시 관계자는 “폭염 장기화로 인해 만성질환자, 어르신, 야외 작업자의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햇볕이 가장 강한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가급적 피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수시로 휴식을 취해줄 것”을 강조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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