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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3개 대학, 서울서 북극항로 시대 진로 알린다

8일 수도권 학생·학부모 등 150명 대상
최태성 특강·2027학년도 입시전략 소개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0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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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국립한국해양대학교·동아대학교가 8일 서울 강남구 씨스퀘어에서 여는 '해양·공학·글로벌 특성화대학 진로진학콘서트' 안내 포스터.(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지역 3개 대학이 수도권 학생과 학부모를 찾아 북극항로 시대의 산업 변화와 진로 선택지를 소개한다.

부산외국어대학교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동아대학교는 8일 오후 3시 30분 서울 강남구 씨스퀘어에서 '해양·공학·글로벌 특성화대학 진로진학콘서트'를 연다.

'북극항로의 시작, 부산-새로운 입시 판도'를 내건 이번 행사는 수도권 고교생과 학부모, 교사 등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된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막에 따른 지역 산업의 변화가 진학과 취업에 미칠 영향을 알리는 자리다.

1부에서는 '큰별쌤'으로 알려진 최태성 역사 강사가 '북극항로를 개척하라: AI 시대를 항해하는 글로벌 인재'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세 대학 입학 담당자가 취업 성과와 미래 비전을 자료로 제시한다. 진로·진학 전문가 오승열 교사와 함께하는 대담에서는 2027학년도 진학지도와 취업전략을 다룬다.

현장에는 오픈채팅방을 통한 실시간 상담과 경품 추첨도 마련되며 참가자에게 기념품과 입학 자료집을 제공한다.

세 대학은 각각 외국어·글로벌, 해양·해운, 공학·융합부품소재 분야를 특성화하고 있다.



부산외대는 2026년 1월 대학정보공시 기준 12년 연속 해외취업률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AI 분야에도 선정돼 5년간 약 71억원의 국고를 토대로 다국어 기반 AI 인재를 양성한다.

엄성원 부산외대 입학홍보처장은 "수도권 학생들이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진로를 판단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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