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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생활과학고, 자격증 취득부터 취업까지 잇는다

응시료 지급·취득 성과별 배지 수여
8월 상담·선배 멘토링 등 진행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07 23:06
3. 울산생활과학고 학생들이 7월 9일 교내 카페에다
울산생활과학고 학생과 교직원들이 지난 7월 9일 교내 카페에서 '우리 학교 취업 1호' 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가 학생의 자격증 취득과 현장실습, 취업을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하는 직업교육에 나섰다.

학교는 울산형 직업계고 혁신지원 사업의 하나로 '오색자격 인증제'와 '우리 학교 취업 1호'를 시행하고 있다.

오색자격 인증제는 학과별 전공·공통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에게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분기마다 취득 실적에 따라 '스타·마스터·레전드' 배지를 주고, 학기별로 레전드 수여식도 연다.

3학년 학생은 채용을 전제로 한 현장실습에 참여할 수 있다. 학교는 학과에서 가장 먼저 실습을 시작한 학생을 '취업 1호'로 선정해 직장 예절과 산업안전 수칙을 안내한다.



선정 학생에게는 인증서와 격려 선물, 교사와 친구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롤링페이퍼를 전달한다. 해당 사례는 다른 재학생이 진로 선택에 참고할 수 있도록 공유한다.

이달에는 학과와 직무 적성을 고려한 상담을 제공하는 '취업의 날'을 마련한다. 취업 지도 탐색 전시와 졸업생·지역 산업체 관계자의 멘토링,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태희숙 교장은 "자격증 취득에서 현장실습과 취업까지 학생의 성장 과정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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