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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학생 체험 거점 이달 말 문 연다

277억 투입·지상 4층 규모
놀이·창작·예술 활동 공간 갖춰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0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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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개관을 앞둔 울산 동구 방어동 울산학생창의누리관 전경.(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 동구 학생들의 체험교육 거점이 될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이 이달 말 문을 연다.

울산시교육청은 방어동에 건립한 창의누리관의 신축 공사를 마치고 8월 7일 준공 검사를 완료했다.

이날 건축집단 건축사사무소와 교육청 담당 부서, 공사 관계자들은 건축·전기·소방·통신 시설의 안전성과 적합성을 살폈다. 지난달 31일 예비 검사에서 지적된 사항의 보완 여부도 확인했다.

건물은 277억9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6990.51㎡, 지상 4층으로 지었다. 학생이 놀이와 창작, 표현 활동을 통해 진로와 미래를 설계하도록 층별 기능을 나눴다.



1층 '찾음 공간'에는 영유아 놀이방과 책방, 카페가 들어섰다. 2층 '지음 공간'은 기초융합실·창작지음실·요리실, 3층 '이음 공간'은 방송실과 음악실 등으로 구성됐다. 4층 '맺음 공간'에는 사무실과 강당, 야외 휴게공간을 배치했다.

울산교육청은 시설을 최종 확인하고 프로그램 가동 준비를 끝낸 뒤 이달 말 개관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동구 학생들의 체험시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교육 기회의 차이를 줄일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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