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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9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민주홍 투수. (사진= 한화이글스) |
5일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선수 11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한화의 선택을 받은 설악고 우완투수 민주홍은 신인 가운데 가장 많은 계약금 2억 5000만 원에 사인했다.
민주홍은 150㎞대 빠른 공을 앞세운 우완투수로 높은 탈삼진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화는 민주홍이 향후 팀 마운드의 주축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라운드에서 지명한 유신고 우완투수 이준우는 1억 5000만 원에 계약했다. 스플리터가 강점으로 꼽히며 향후 구속이 더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는 게 구단의 평가다.
3라운드 지명 선수인 유신고 좌완투수 박찬희는 계약금 1억 원에 사인했다. 박찬희는 좋은 체격 조건과 안정적인 투구 밸런스를 갖춘 좌완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이어 4라운드 경남고 우완투수 최수홍이 8000만 원, 전주고 우완투수 성재우가 7000만 원에 각각 계약했다.
동원과기대 포수 김우성은 6000만 원, 서울컨벤션고 우완투수 양진후는 5000만 원에 사인했다. 세광고 좌완투수 이준호와 인창고 우완투수 이우재는 각각 4000만 원, 김해고 내야수 전현동과 청주고 내야수 서승운은 각각 3000만 원에 계약을 마쳤다.
한화는 신인 선수들이 향후 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과 적응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인 선수들은 오는 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 참석한다. 11명 전원이 합동 시구에 나서 팬들에게 처음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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