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국가반도체연구소 유치와 2차 공공기관 이전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대전을 연구 성과가 산업으로 이어지는 과학산업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AI, 방산, 우주항공 등 미래 전략 산업 육성과 함께 산업 용지 확보 및 규제 개선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의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침체된 건설 경기 회복을 위해 청년주택 5,000호 공급 등 맞춤형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시민의 행복을 증진하고 도시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 |
| 허태정 대전시장이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지역 기업인들 앞에서 '100일의 발걸음, 대전의 새로운 성장'을 주제로 민선 9기 시정 비전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반도체연구소 유치 및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진=김흥수 기자) |
허태정 시장은 이날 오전 대전 유성 호텔ICC에서 열린 '제263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100일의 발걸음, 대전의 새로운 성장'을 주제로 민선 9기 시정 비전을 소개했다.
![]() |
| 허태정 대전시장이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지역 기업인들 앞에서 '100일의 발걸음, 대전의 새로운 성장'을 주제로 민선 9기 시정 비전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반도체연구소 유치 및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진=김흥수 기자) |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민선 9기 3대 시정 목표로 '미래성장, 민생회복, 시민주권'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대전이 과학도시에만 머물러선 안 된다. 연구개발 성과가 지역산업 발전으로 연결되는 과학산업도시로 도약시켜야 한다"면서 "AI·반도체·방산·바이오·우주항공 등을 중심으로 투자와 육성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핵심과제로 국가반도체연구소 유치를 꼽았다.
허 시장은 "국가반도체연구소 설립은 국가적 과제이면서도 대전시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반도체연구소 유치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 발표를 앞두고 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도 약속했다.
허 시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에서 대전이 패싱 당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민선 7기 당시 혁신도시로 지정된 대전역 주변과 연축지구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를 설득해 공공기관 유치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기업인들의 애로와 직결된 산업용지 확보와 각종 규제 개선, 전력자립도 향상 등 산업 기반 확충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설·부동산 경기 부양 의지도 밝혔다.
허 시장은 "올 2분기 지역경제 자료를 살펴본 결과, 건설·부동산 분야가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대전의 경제성장을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재정적 어려움은 있겠지만, 청년주택 5000호 공급 등 건설 경기 부양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허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높이고 기업의 성장을 통해 대전이 경쟁력 있는 도시로 커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