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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가 제작한 큐브 인공위성 '대전샛'이 8일 밤부터 지상국과 잇달아 교신에 성공했다. 위성의 배터리, 자세제어,GPS가 정상 상태로 확인됐다. 사진은 주관사인 스텝렙이 대전샛 교신을 준비하는 모습. (사진=이성희 기자) |
이번 양방향 교신을 통해 대전시는 대전샛의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고 자세제어와 GPS 등 주요 상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대전샛 우주 발사의 목적인 관측 카메라가 지구를 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향후 위성을 본격 가동할 때 대전을 언제든 촬영할 수 있는 상태라는 의미다.
그렇다고 당장 위성의 카메라를 작동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앞서 두 차례의 양방향 교신 때는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 태양광 패널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 9일 낮 교신에서 위성이 태양의 빛을 받을 때 장착된 태양광 패널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그리고 위성 상태가 안정적이라고 판단이 내려지면 카메라를 작동시켜 위성체의 셀프 촬영을 시도해 데이터를 지상국에서 받는 실증을 시행할 계획이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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