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주최측 지명)로 출전한 정희성은 26일 장충코트에서 벌어진 단식 16강전에서 지난해 원년대회 챔피언 나인킨(세계 2백11위)과 2시간의 풀세트 접전끝에 2-1(5-7 7-5 6-0)로 역전승했다.
정희성은 국가대표 윤용일(명지대)을 2-0(6-4 6-4)으로 물리친 2번시드 틴 헨만(영국·세계 1백42위)과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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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게재 1995-10-2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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