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스페이스 체험모습. |
'2018 와우스페이스'는 기존 에어돔 형태와 달리 기동성이 뛰어난 트레일러형으로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제작됐으며 연말까지 30회 정도 도내 주요 행사와 정보통신․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4인승&1인승 VR 어트랙션과 VR 박스 등을 마련하고 VR 게임, VR 영화, 교육용 AR BOOK 등 VR/AR 체험 콘텐츠도 다양화했다.
▲4인승 VR 어트랙션에서는 '정글 버스터(Jungle Buster)'와 '웜 바디(Worm Bodies)', '골드러시(Gold Rush)' 등의 3가지 콘텐츠가 제공되고 ▲1인승 VR어트랙션에서는 '화이트 래빗(White Rabbit)'과 '비포 선셋(Before Sunset)'의 VR 영화를 통해 가상현실 체험이 가능하다.
▲VR 박스에서는 '로우 데이터(Raw Data)'와 '오버턴(Overturn)', '스프린트 벡터(Sprint Vector)', '오디오 쉴드(Audio Shield)' 등 4가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교육용 과학탐구와 어린이 영어 AR Book 등의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경기도가 육성하는 VR/AR 기업의 우수 콘텐츠를 도민에게 체험콘텐츠로 우선 선보이며 콘텐츠의 완성도와 시장성을 확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동광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최근 VR카페, VR 테마파크 등 VR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VR이 생소한 도민이 많다"면서 "VR/AR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VR/AR 산업 대중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와우스페이스는 5월 5일 의왕 철도축제, 6일 구리 유채꽃축제, 19일 여주 도자기축제, 26일 경기상상캠퍼스 포레포레 등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031-8064-1716)로 하면 된다.
경기=이기환 기자 ghl331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