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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본가, 백미 500㎏ 대흥동에 기탁

임효인 기자

임효인 기자

  • 승인 2018-09-21 18:45
9.21 보도자료 사진(월산본가 백미기탁)
왼쪽부터 복지담당 현재덕, 월산본가식당 대표 이혜일, 대흥동장 이재근, 민원담당 임근빈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월산본가 식당(대표 김봉수·이혜일)은 21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지역 이웃에 전달할 백미 500㎏(100만원 상당)을 대흥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백미는 추석을 맞아 지역 차상위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월산본가는 지난해부터 저소득층 학생들의 통학에 도움을 주고자 '희망의 자전거' 30대를 기탁하는 등 매년 추석과 설마다 사랑의 손질을 이어 오고 있다.

김봉수 대표는 "요즘 불경기로 경제도 어렵고 실업난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재근 대흥동장은 "김봉수, 이혜일 월산본가 대표님께 감사하고, 주민센터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후원 사업을 펼치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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