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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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의 임명장 수여식에 부인 김건희 씨가 동석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바나콘텐츠' 대표인 김건희 씨는 재산 65억 원 가운데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6월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 결혼 당시 윤석열 총장의 수중에는 2천 만 원밖에 없었다.
김건희 대표는 윤 총장이 돈이 너무 없어서 결혼을 포기하려 했지만 자신이 아니면 영영 결혼을 못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결혼 후에도 윤 총장의 성격이 변하지 않았고 오히려 김 대표가 남편의 성정을 보고 내려놓는 부분이 생겼다. 변호사를 개업하면 돈을 좀 벌 줄 알았더니 1년간의 변호사 생활 중에는 의뢰인을 혼내기에만 바빴다고.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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