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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를 가다] 김병곤 충남도교육감 예비후보

-충남의 미래 교육에 대한 혁신적 방안 마련
-국내 학술지 120여 편, 세계 저명 학술지 20여 편 논문게재

하재원 기자

하재원 기자

  • 승인 2022-04-03 11:47

신문게재 2022-04-04 14면

상패2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충남교육기관 1230여곳을 대표하고 26만명의 미래 인재를 책임질 충남교육감 후보군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교육감 경선에 맞붙을 예비후보자들의 도전 이유와 철학, 교육 방향 구상을 들어보는 지면을 마련했다. <편집자 주>



- 충남교육감 도전 이유는



▲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 안팎에서 '학교가 무너지고 있다'는 진단이 들리고 있다.

이에 김병곤은 정보과학자로서 충남의 미래 교육에 대한 혁신적 방안을 적용해 초중등 및 고등교육을 정상화 시키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교육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신념으로 충남교육감에 도전하게 됐다.



- 본인만의 장점은

▲ 남서울대학교에서 22년간 대학교수로 재직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빅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 기술 등에 관심을 가지고 활발히 저술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국내 학술지에 120여 편의 논문과 세계 저명 전문 학술지에 20여 편의 논문을 게재를 통해 학계의 실력을 증명했다.



- 교육감의 비전과 방향은

▲ 21세기는 인간과 기계와의 교육을 말하는 인공지능의 시대와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된 사물인터넷의 시대, 교육 현장의 모든 활동이 빅데이터로 정의되고 처리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인재상으로 다섯 가지 핵심 능력을 중요시 하며 지력, 심력, 체력, 자기 관리력, 인간관계 등을 제시해 이를 실현하려 한다.



- 도민들께 한 말씀

▲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

공교육이 바로 서는 사회, 교육자의 교권이 확보되는 학교, 학생들이 자유롭게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교실 등이 되려면 현재의 정책과 방식을 철저하게 개혁해야 한다.

교육 주체인 학교와 정책 입안과 시행을 맡은 정부, 자녀들의 입시와 진로를 고민하는 학부모 모두의 의식 변화와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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