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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를 가다] 조영종 충남도교육감 예비후보

-전교조 출신 장기집권, 인성 학력 저하 불러
-교육계 실무 능력 인정받아

하재원 기자

하재원 기자

  • 승인 2022-04-04 15:09
  • 수정 2022-04-05 09:36

신문게재 2022-04-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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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충남교육기관 1230여 곳을 대표하고 26만명의 미래 인재를 책임질 충남교육감 후보군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남교육감 경선에 맞붙을 예비후보자들의 도전 이유와 철학, 교육 방향 구상을 들어보는 지면을 마련했다. <편집자 주>



- 충남교육감 도전 이유는



▲ 전교조 출신 교육감의 장기집권은 충남 학생들에게 좋지 않은 인성교육과 학력저하 등을 불러와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출마결심을 하게 됐다. 특히 교육 무능, 인사 무능, 행정 무능의 체제인 충남교육의 판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본인만의 장점은

▲ 학교 교사부터 교장, 장학사까지 두루 갖춘 경험은 충남교육감이 돼서 나아갈 방향을 바로 잡을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무기다. 또한, 특수교육이나 다문화 교육 등 어느 후보보다 잘 알고 대처할 수 있다고 자부할만한 경험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

- 교육감의 비전과 방향은

▲ 첫째, 사람다움을 먼저 배우는 인성교육을 실시할 것이다.

둘째, 기초기본학력과 학생 개인 맞춤형 학력 신장에 힘쓸 것이다.

셋째, 교육수준 평준화뿐만 아니라 수월성도 함께 추구하는 균형 잡힌 교육을 펼질 것이다.

- 도민들께 한 말씀

▲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 실시로 배고프게 공부하는 일은 없도록 하고 싶다. 충남교육은 현재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고 이 업무를 해낼 사람은 충남교총, 한국교총, 교육부 인성교육진흥위원회 위원 등을 거친 조영종뿐이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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