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예비후보는 "교육과 복지의 현장에서 소통의 마중물 역할을 해 온 만큼 민·관·학의 합의를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며 "지식과 실무가 겸비된 인재가 필요한 시대에 지방 정치도 전문가가 나서야 한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입법 전문가가 필요한 것이 시대적 요구"라며 "그동안 지역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를 청취하고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복지를 실천해 온 경험을 토대로 민간, 공공, 대학의 소통과 합의를 이끄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엄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할 수 있는 전문가가 지역 정치 현장에 참여해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며 "도민을 우선으로, 도민의 편에 서서 도민을 대변하는 의원이 되겠다" 고 밝혔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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