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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지진 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만든다

정바름 기자

정바름 기자

  • 승인 2022-04-06 15:03
  • 수정 2022-04-06 15:20
대전 중구청사 사진(2021. 2.)
중구청사 전경
대전 중구는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을 구성·운영하기 위한 절차에 나섰다.

중구청은 6일 '대전광역시 중구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며, 지진피해 위험도 평가단에 대한 체계적인 구성·운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위험도 평가단의 중추적인 역할은 지진재해 발생 시 피해시설물 추가 붕괴 등으로 발생하는 2차 피해방지와 피해시설물의 상태를 신속히 평가해 등급 표시로 시민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

구는 앞으로 위험도 평가단 구성을 위한 후속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평가단은 건축물 또는 시설물의 위험도를 평가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춘 단장 1명을 포함해 11명 이상 20명 이내로 구성된다. 위험도 평가와 위험도 평가 지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교육 훈련도 할 예정이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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