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한 제안서에는 장애인 비례대표 공천, 장애인종합복지회관 건립, 장애인단체 사업비 지원(경력 인정 과 처우 개선), 장애인 이동권 보장 확대 실시, 재난적 감염병 관련 장애인 진료와 돌봄지원 기구 설치 등이 담겼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는 장애인정책 제안서를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냈다.
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추후 예비후보자를 초청해 장애인복지관련 공약에 대한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장애인의 권리보호를 위한 장애인 당사자의 비례대표 진출과 장애인 복지증진, 정치참여 보장을 목표로 활동한다.
한편 참여단체는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대전시협회, 나눔의마을, 대전교통장애인재 활협회, 대전광역시근육장애인협회, 대전농아인협회대덕구지회, 대전시각장애인연합회, 대전여성장애인연대, 대전광역시장애인부모회, 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 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대전광역시립산성종합복지관, 대전광역시립체육재활원, 대한안마사협회대전지부, 대전광역시장애인IT협회, 대전광역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동구아름다운복지관, 사단법인모두사랑, 유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한국농아인협회대전광역시협회, 한국자폐인사랑협회대전지부, 한국장애인사진콘텐츠협회, 한국장애인선교단체총연합회대전충남지부, 한국장애인상담협회, 한국장루장애인협회대전지부,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 등 총 26개 단체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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