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기자 |
최근 지역유권자 A모씨, B모씨, C모씨 등에 따르면 해당 후보자들은 측근 부동산 비리, 음주운전 사고·폭력전과 등 범죄 기록, 기관장 재직 당시 사적인 일에 직원을 동원해 업무에 차질을 주는 등의 전력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이들은 "후보들이 공천을 받아 당선이 된들 협치와 군 행정을 제대로 이끌어 갈 수 없을 것"이라며 "정작 피해는 군민들이 보며 이들은 군 발전보다는 후보자와 특정 측근들의 사리사욕만 채우고 사회적 문제를 지속해서 야기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당 공천이 아닌 전략 공천을 할 것이라는 예측과 정책과 비전이 없는 형편없는 선거가 될 것이라는 여론이 나오고 있다.
군수 당선자가 군과 군민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실행하지 못할 경우 군민들이 뒤에서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명심해야 할 것이다.
/기동취재팀 김민영 기자 ko425m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