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예비후보 측은 22일 전직 공무원으로 구성한 대전균형발전 정책자문단을 발족하고 원도심과 신도심 균형발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정책자문단에는 백승국 전 대전시 보건복지국장과 신상열 전 대전시 인재개발원장, 임진찬 서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백명흠 대전시 도시계획과장, 배규영 전 대전시 지적과장, 현석무 전 대전시 일자리노동경제과장, 권경영 전 대전시 도로과장, 조경호 전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장, 전득표 전 대전시 재난관리과장 등이 참여했다.
또 조월환·홍광열·이만희·정진숙·박노훈 전 서구청 자치행정국장과 윤여문 전 동구 생활지원국장, 김종돈 전 서구 복지산업국장, 이경성·권순돈 전 대전시의회 수석전문위원, 이득재·정찬용·이건모 전 서구의회 사무국장, 이순화 전 서구의회 의사국장도 명단을 올렸다.
장종태 예비후보는 "대전은 원도심이 있는 동쪽과 신도심이 있는 서쪽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같은 동서격차 등 불균형 해소를 위해 원도심 혁신성장거점지구 지정 등 균형개발을 중점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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